매원마을 찔레꽃

2024년 4월 29일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매원마을에 찔레꽃 절정기에 맞춰 출사 다녀왔습니다. 왜관 매원마을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 3길 104-5)은 17세기 광주 이씨(廣州李氏) 이윤우가 이거하여 현재 그 후손들의 집성촌의 생활 모습과 변화 양상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민속적 요소를 보유하고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 지방의 대표적인 동족(同族) 마을 중 한 곳이라 합니다.

이곳은 매원마을의 지경당(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 3길 104-5)입니다. 이곳에는 한창 보수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여 바깥쪽에서만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곳 붉은 찔레꽃은 희소성이 있는 꽃입니다. 원래 이곳에 찔레꽃이 밑으로 쳐져 있었는데 쳐진 부분이 없어졌네요.

이곳 주인(광주 이씨 21대손)한데 물어보니 누가 촬영하고 잘라 버렸다고 합니다. 하 참~~ 사진 하는 사람들 욕 먹이게 꼭 이런 사람이 있네요~~ 혼자만 그런 사진을 가 질려는 욕심(희소성)이 발동한 거죠~~ 나쁜 사람 같으니라고....으이그...

아침 빛을 받은 찔레꽃이 화사하고 아름답습니다.

부분적으로 몇 장 담아 봅니다.

이곳 지경당 붉은 찔레꽃은 향나무에 찔레꽃 덩굴이 올라가면서 피어 있습니다.

지경당에서 촬영을 마치고 이곳 주인이 소유하고 있는 바로 인근의 주택(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 3길 30-5)으로 이동하여 촬영을 계속합니다.

밖에서 보이는 이곳(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 3길 30-5) 담장 밑으로는 분홍 낮 달맞이꽃이 예쁘게 피어 있고요... 담장 너머엔 붉은 찔레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역광으로 한 장 담아 봤습니다. 역시 역광으로 담아 보니 꽃이 좀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제 집 안쪽으로 들어와서 촬영해 봅니다. 여기에도 꽃이 참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화각을 달리해서 광각렌즈로 한 장 더 담아 봤습니다.

이젠 새아빠 백통으로 빛이 들어온 부분을 망원으로 당겨서 담아 봅니다..

참 화사하고 아름답게 표현이 되네요 ~역광에 비친 붉은 찔레꽃이 아름답습니다~

이것도 역광으로 찍은 사진..... 보케도 생기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담장 쪽에 걸쳐진 부분을 담아 봤습니다.

이건 바깥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것도 바깥쪽에서 역광으로 찍은 사진이 고요...

이건 안쪽에서 나무 밑에 빛이 들어온 부분을 담아 봤습니다.

들어오는 마당에는 꽃양귀비가 피어 있고요....

초롱꽃도 피어 있습니다.

이 집의 두 번째 포인트입니다... 여기에도 붉은 찔레꽃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이곳의 꽃도 대단히 아름답게 피어 있는데 역광이 아니 순광으로 찍은 사진이라 색감이 안 좋게 나타납니다.

 

빛이 들어온 부분을 클로즈업하여 한 장 담아 봤습니다.

이젠 세 번째 포인트로 이동하여 담아 봅니다. 이곳 돌로 쌓아놓은 석축에 붉은 찔레꽃 넝쿨이 넓게 펼쳐지며 꽃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역광으로 빛이 들어온 부분을 담아 봅니다.

돌나물 꽃과 붉은 찔레꽃...

 

역시 역광으로 담은 사진은 색감이 살아나며 아름답습니다.

이건 위쪽 부분을 담아 본 것이고요...

이건 위로 올라와서 위쪽 부분을 담아 봤습니다. 역광으로 담지 않아서 색감은 좋게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이젠 500mm 반사 렌즈로 담아 봅니다

 

보케가 생기면서 아름답게 표현이 됩니다. 반사 렌즈는 반드시 역광으로 촬영해야 보케가 생기며 꽃이 화사하게 표현이 됩니다.

반사 렌즈로 한 장 더 담아 보고요....

이제 네 번째 포인트입니다. 이쪽에 핀 꽃에는 빛이 잘 안 들어옵니다. 광각렌즈로 전체적으로 넓게 담아 봤습니다.

이건 뒤쪽 부분이고요....

 

이젠 마지막으로 빛이 들어온 부분이 있어 한 장 담아 봤습니다.
오늘 찾아본 왜관 매원마을 붉은 찔레꽃의 개화 상황은 만개 상태로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많이들 찾아오셔서 희귀한 붉은 찔레꽃을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2024년 5월 29일 매원마을에서 "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