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 공원 나리꽃과 수국

2024년 7월 8일 울산 대왕암공원에 나리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수국꽃 개화상황도 둘러 볼겸해서 출사하여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포스팅하기에 앞서 제가 4월경부터 시작한 "사진 명소 TV"유튜브 채널에 "대왕암 공원" 유튜브 영상으로 올린 것을 링크 좀 하겠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블로그에서 보지 못하는 사진들을 영상으로 보실 수 있으니 구독해 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https://youtu.be/ePE27HasT9w

유튜브 꼭 방문하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대왕암공원에 도착해보니 안개가 자욱히 끼어 있고요...일출과 여명이 없는날 입니다. 도착해서 바쁘게 장비를 챙겨 나리꽃이 있는곳으로 가보니 좁은공간에 진사님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 하고 계시네요~

여차저차 자리를 차지하고 계시는 진사님들에게 사정을 해가면서 한장 담아 봤습니다. 오늘은 안개가 많아서 대왕암의 형체가 잘 안보일 정도로 사진에 담기네요~ 안개가 조금만 적었으면 하는 마을이 듭니다...ㅎㅎ

이곳의 나리꽃에는 안개비가 내려 물방울이 맺혀 있고요.

꽃은 아주 싱싱한 상태 입니다.

사진을 담을수 있는공간이 이렇게 좁은데에서 여러 사람들이 안개가 조금 이라도 걷히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제주도에서 오셨다는 진사님은 반팔 티셔츠를 입고서 그날 아침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리시는 모습도 봤고요.... 열정이 대단하신분들이 오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나리꽃을 다른 구도로 한장 담아 봤습니다. 이젠 나리꽃은 여기까지 하고요... 대왕암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하는길에서 보니 안개가 소나무숲에 많이 끼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소나무 숲사이로 일직선으로 만들어 놓은 길을 중심으로 한장 담아 보고요...

소나무숲 중간에 S자길이 있는곳에, 마침 지나가시는 분의 뒷모습을 수국과 함께 담아 봤습니다.

저멀리까지 안개가 낀 소나무숲이 아스라이 아름답게 담기네요~

이곳 수국도 예쁘고요... 제가 모델로 직접 들어 가봤습니다. 붉은색의 옷을 입고 아웃 포커싱을 해보니 사진상으로 모델이 있어서 허전한 기분은 들지가 않는듯...

다시 한번더 들어가 봤습니다 아름다운 수국과 소나무숲 그리고 모델이 삼위 일치가 되어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곳은 대왕암으로 가는길인데요.. 길 주위로 이렇게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수국도 아름답지만 뒷편에 보이는 소나무숲이 안개에 가려져 아스라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여기는 소나무숲 중간지점에 피어 있는 수국입니다. 꽃이 싱싱하고 아름다운 상태 이고요... 이곳에서 이렇게 소나무숲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 보니 분위기가 좋은 사진으로 담기네요~

같은 장소에서 가로 구도로 한장더 담아 보고요...

세로구도로 꽃이 꽉차게 렌즈를 당겨서 한장담아 봤습니다.

이동하면서 S자길이 있는곳에서 소나무숲을 한장 담아 봤습니다.

반려견과 운동하시러 나오신 분의 뒷모습을 이렇게 한장 담아 보고요....

이번엔 보라색과 파란색의 수국을 뒷편의 소나무숲과 함께 담아 봤습니다.

파란색의 수국이 뒷쪽의 아스라한 소나무숲과 잘 어우러 지는듯합니다

붉은색의 수국이 여기에도 있네요~~

 

이번에는 파란색과 보라색의 수국을 소나무숲과 한장 담아 봤습니다.

 

이쪽에는 꽃도 예쁘고 소나무숲들도 아름답네요~

망원으로 조금당겨서 한장 담아보고요....

함께 가신 회원님의 뒷모습을 이렇게 담아 봅니다.

마지막으로 주차장으로 나오면서 원추리꽃을 한장 담아봅니다.
오늘 찾아본 대왕암공원의 꽃 개화상황은 나리꽃은 절정이라고 생각이 되고요...수국은 지면서 변색이 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마침 오늘 안개가 끼인 대왐암공원에 수국과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상태 였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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