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사 수국

2023년 6월 25일 태종사 수국 상황을 보기 위해 잠시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태종사에서 시행되는 수국축제가 취소되었던 이유가 2021년 극심한 겨울철 가뭄으로 수국 대부분이 말라죽어 2022년 심은 수국의 꽃이 충분히 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새로이 심어진 600여 그루의 수국이 꽃을 피우기까지 2년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태종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태종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부터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색감도 좋고요.. 제법 풍성해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옆에 있는 수국을 뒤쪽 숲과 담아보니 역시 아름답게 보입니다.

날씨가 안 좋다는 예보 때문인지 관광객이 많이 오시지는 않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서로 사진으로 담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여기가 마지막 부분... 넓은 광장이 있고 산 위쪽으로 보이는 부분이 예년보다 조금 적게 피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정도의 대규모로 수국이 핀 곳은 보기가 어려울듯합니다.

꽃도 싱싱하고 절정인 것 같습니다.

화려한 붉은 꽃과 보라 꽃 참 색감도 좋고 아름답습니다.

이곳도 광장에서 위로 보이는 부분입니다.

여기도 위쪽으로 보면서 찍은 사진....

관광객들께서 사진으로 담고 꽃을 관람하시기에 다들 바쁘십니다.

광장에는 관광 오신 분들이 많이 보이십니다.

길 쪽에 나란히 핀 수국도 아름답고요.. 지나가는 관광객분도 꽃의 아름다움에 행복하실 것 같네요~~

아름다운 포토존.... 여러 사람들의 사진을 담은 흔적이 보입니다.

뒷모습이 아름다우신 숙녀분 꽃이 아름다워 사진으로 담기에 바쁘신듯...

빨간색 보라색... 색감이 화려하고 아름답네요.

이게 마지막 컷 이네요~

오늘 찾은 태종사 수국은 개화는 늦은 편이지만 현재 만개한 상태로 예전의 풍성함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꽃이 싱싱하고 아름다운 상태입니다.

그리고 예전의 풍성함에 부족하지만 다른 곳에서 이 정도의 대규모 수국을 보기에도 힘들듯하네요~

오늘부터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 잠시 잠시 비가 그치면 많이들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태종사 수국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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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023년 6월 25일 부산 태종사에서 "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