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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북면 오리장림에 호반새가 육추 했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다녀왔습니다.
호반새는 물총새과에 속하는 조류로서 온몸이 붉은색을 띠어 불새로도 불리기도 하는데 한국, 일본, 타이완, 만주, 중국 동북부에서 여름에 번식하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셀레베스 섬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여름 철새로, 우리나라에서는 5월 초순~9월 하순까지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새끼에게 먹이려고 개구리를 물고 와서 먹이고 있습니다.
먹이를 새끼 입에 넣어 주려고 합니다.
새끼 부리가 살짝 보이면서 어미는 먹이를 놓고 나옵니다....
다시 개구리를 잡아와서....
먹이를 주고 ...
이렇게 날아갑니다...
먹이를 잡아 오면 반드시 집 주위의 가지에 앉아서 주위를 살피고 들어갑니다.
진사님들이 많은지라....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우리 쪽으로 보고있네요..ㅎㅎ
먹이를 주고 난 뒤 나와서 주위를 살피네요~~
이상 오늘은 영천시 화북면 오리장림에 호반새가 육추를 하고 있다고,,, 귀한 새인데 왜 안 찍느냐고 하시길래 다녀오긴 했습니다만 호반새가 참 화려하고 예쁘네요~~
이상 2023년 7월 26일 영천시 화북면 오리장림에서 "학명"
주소 :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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