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해바라기

2023년 8월 7일 첨성대 해바라기를 촬영하고 난 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그 아름답던 해바라기 단지가 초토화되어 그간 마음속으로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관리 당국에서 해바라기를 다시 파종한 뒤 아름답게 피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10월 19일  반가운 마음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첨성대에 도착하여 해바라기 단지 쪽으로 보니 해라라기 들 이 노란 물결이 치는 듯 아름다워 보이네요~~

먼저 첨성대에서부터 해바라기 단지 쪽으로 이동하면서 촬영할 계획을 가지고 첨성대 옆에 있는 해바라기를 먼저 몇 장 담아 봅니다.

첨성대 해바라기 꽃 상태는 현재 만개한 상태이며, 꽃이 막 시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촬영하실 분들은 빨리 오셔서 담으셔야 할듯합니다.

여긴 첨성대 옆에 있는 꽃 단지인데요 국화가 잘 피어 있어서 무척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번엔 국화와 해바라기를 첨성대 쪽으로 한 장 담아 보고요....

광각렌즈로 관광객들과 꽃, 첨성대를 넓게 담아 봤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시고 관광객들께서 이곳 경주를 많이 많이 찾아 주셨네요~

첨성대 주변에서 몇 장 찍고 해바라기 단지로 이동해 보니 현재 해바라기 꽃도 크고 줄 맞춰 잘 심어져 있어 사진으로 담기에 좋아 보입니다.

이곳 해바라기는 키가 커서 저는 3단 사다리를 준비하여 높은 위치에서 저 멀리 있는 해바라기까지 담아 봤습니다.

해바라기를 담을 때는 앞 열부터 뒷열까지 빈 곳이 없도록 하며 특히 앞 열의 꽃이 가지런하게 사진으로 담길 수 있는 곳을 잘 찾으셔야 할듯합니다.

앞 열의 꽃을 잘 정리된 곳을 찾아 몇 장 더 담아 봅니다.

이곳도 꽃이 크고 가지런하게 잘 정리가 되네요~~

이번에 파종된 해바라기가 잘 자란듯합니다. 빈 곳이 없고 가지런하게 줄도 잘 맞춰 심은 것 같고요....

저 멀리까지 무수히 많은 해바라기의 둥근 모양들... 임택 선물로 해바라기 액자를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그 이유가 다름 아닌 해바라기의 둥근 모양이 돈이라고.... 부자가 되시라고 .... 그런 뜻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입택 선물로 주려고 올해 전시 사진 작품도 해바라기로 했는데요....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일정한 경비를 받고 드릴 수 있도록 이제는 준비를 하는 것도 구상해 봐야겠습니다.

첨성대의 해바라기가 보시는 바와 같이 아름답게 잘 피어 있습니다.

해바라기 단지에서 마지막 컷..... 생태터널 쪽으로 이동합니다.

생태터널 옆에 있는 억새와 갈대가 아름답네요~~

먼저 생태 터널을 들어서 봤습니다. 저 반대쪽에서 관광객분들이 많이 걸어오십니다. 터널에 주렁주렁 열린 열매들 결실의 계절 가을임을 한눈에 알 수가 있습니다.

만추의 계절에 맷돌호박, 수세미, 박 등 다양한 열매가 익어 갑니다.

생태터널 옆에 있는 억새숲... 슬슬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듯....

사람이 없는 억새숲은 슬슬해지는듯한 분위기가....

역시 억새숲에는 모델이 있어야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놀러 오신 분들이 폰으로 사진 찍기에 바쁘신듯 하네요~~

이번엔 억새숲을 자나는 분들의 뒷모습을 담아 봤고요...

억새숲 옆에 있는 작은 석조 다리를 넣어서도 담아 보고요....

이번엔 핑크 뮬리와 억새 그리고 첨성대를 배경으로 담아 봤습니다.

그리고 억새길 사이로 첨성대가 보이도록 한 장 담아보고요...

계림 숲 쪽으로 보니 이제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계림 숲에서 한복을 가지런히 입고서 사진을 담고 계시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계림 숲을 지나시는 분들도 아름답게 보이고요....

이번엔 계림 숲 앞에 인공으로 만든 연못에서 계림 숲의 반영을 이렇게 한 장 담아 봤습니다.

석빙고 쪽에서 내려오는 길에서 계림 숲을 담아 봤습니다. 이쪽에서 보는 계림 숲은 단풍이 제법 든듯 보입니다.

 

조금 더 내려와서 계림 숲 쪽으로 한 장 더 담아 보고요.....

계림 숲 끝부분에서 첨성대 쪽으로도 한 장 담아 봤습니다.

첨성대에서 나오면서 화장실 옆에 감나무가 있는데, 이곳에 감이 굉장히 많이 달려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망원렌즈를 장착해서 감을 몇 장 담아 봅니다.

감이 많이도 열려 있네요~~ 어떻게 담으면 아름다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해도 사진으로 이렇게 밖에 담기질 않습니다. 실력부족인듯.....ㅎㅎ

이제 하늘 쪽으로 쳐다보면서 마지막 컷을 담아 봅니다~~
이상 오늘 찾아본 첨성대 주변에는 만개한 해바라기와 국화 그리고 억새 등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어 첨성대가 더욱더 아름답게 보이고요... 경주 계림 숲에도 이제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어 아름다운 단풍시즌이 왔다는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2023년 10월 19일 경주 첨성대에서 "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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