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무 대왕암 일출

물안개가 핀 문무 대왕암 일출을 담으려고 몇 번이나 도전했으나 번번이 실패하고서, 2024년 1월 23일 일기예보를 보고 다시 문무 대왕암을 찾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커피를 한잔하고 밖으로 나와 보니 예보상 기온과 같이 영하 8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네요~~

먼저 장노출로 몇 장 담아 봅니다. ND 필터를 내려니 추운 날씨에 귀찮아서 그냥 조리개를 조여서 담아 봤습니다.

여명이 붉게 물든 문무 대왕암 장노출 사진이 파도에 쓸려내려가는 물결이 아름답게 표현되는듯합니다.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져 물안개가 많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장노출 사진을 계속 몇 장 더 찍어 봅니다.

물이 쓸려간 부분과 물결이 움직이는 쪽에 질감의 표현이 아름답게 표현이 되는듯하네요~~

 

파도가 쓸려가는 부분을 다르게 계속 담아 봤습니다.

작은 돌섬 쪽으로 화각을 바꿔 담아 보고요....

이번엔 문무 대왕암 쪽으로 담아 봤습니다.

 

갈매기가 날아오르는 모습들을 담아 보고요....

갈매기가 많이 날아듭니다. 

해변가에서 먹이를 주는 듯..... 갈매기와 까마귀 떼들이 많이 모여듭니다.

이제 일출이 시작되는 듯.... 구름이 붉게 물드는 부분이 보입니다.

구름이 더 붉게 물들고 있고요....

이제 구름 속에서 자그마하게 붉은 태양이 보입니다.

조금 크게 보이는 태양.....

태양이 솟아오르는 듯..... 빛내림이 보입니다..

하늘 엔 갈매기가 노닐고.... 태양이 떠오름에 따라 물안개에 빛이 들어가 붉게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태양을 크게 망원으로 당겨서 찍어보니 빛내림과 물안개가 잘 나타납니다.

이번엔 망원렌즈를 밀어서 넓게 담아 보고요....

조금 당겨 문무 대왕암 오른쪽 모서리 부분과 작은 바위섬을 담아 봤습니다.

화각을 조금 낮춰서 이렇게 담아 보고요...

한 번 더 담아 봤습니다.

화각을 낮 취 태양과 파도 속으로 들어오는 빛을 담아 봤습니다.

파도가 지나가면서 물안개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담아 보고요...

이제 작은 돌섬 주위의 물안개를 담아 봤습니다.

태양에서 내리는 빛이 물안개에 비치면서 작은 돌섬의 색깔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장 더 작은 돌섬에 피어나는 물안개를 담아 봤습니다. 이상 오늘 찾아본 경주 문무대왕릉 일출은 물안개는 다소 많이 올랐으나 정작 문무대왕릉에는 물안개가 흠뻑 덥히도록 충분하지는 않았습니다. 내일에도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했으니 내일 아침에도 문무대왕릉에 번개 출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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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3일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학명"

 

주소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