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

2024년 5월 3일 황매산 철쭉 개화시기에 마취 운해가 있을 거란 믿음을 가지고 경산에서 2시 50분에 출발하여 황매산 오토캠핑장 제1주차장에 5시에 도착하여 산으로 올랐습니다.

일행과 함께 1지구로 올랐다가 전국의 진사님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2지구로 올라와서 근근이 자리를 잡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여명도 아름답고 운해도 아름다운 날이네요~

 

바람은 꽃이 흔날릴 정도로 조금 세게 불어오고 있고요~

건너편 산맥들과 운해가 아름다운 날입니다. 운해가 아스라이 깔려져 동양화를 보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꽃 색감도 좋고요. 여기 꽃 상태는 1.2 지구는 만개 상태로 보이고요.... 3지구는 개화 중으로 보입니다.

여명을 찍다 보니 어느덧 불그스레하게 일출이 시작이 됩니다.

셔터를 누르는 소리가 챠르르르, 찰칵,찰칵 진사님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일출이 끝나는 순간 운해와 어우러진 한 폭의 동양화 참 아름답습니다~

철쭉의 꽃 상태도 싱싱하고 역광으로 비친 꽃들이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꽃이 빽빽하게 핀 방향으로 포커스를 잡아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오늘 운해는 근래 보기 드문 상태로 아름다운 날이라고들 하시네요~

꽃이 조금 더 많이 보이도록 화각을 잡고 1장더 담아 봤습니다

이번엔 오른쪽으로 보이는 홀로 나무에 포커스를 주고 꽃과 운해를 담아 봤습니다.

이번엔 망원으로 조금 당겨 담아보고요.

중앙으로 보이는 쪽으로도 구도를 잡아 담아 봤습니다.

해가 위로 올라간 후에도 먼 산의 운해가 너무 아름다워 계속 더 담아 봤습니다.

철쭉과 운해... 분위기도 좋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화각을 잡고 가져간 사다리에 올라 철쭉과 운해를 담아 봤습니다.

이건 왼쪽으로 보이는 풍경...

이건 3단 사다리의 제일 위에 서서 담은 사진 ...

나 홀로 나무쪽으로 먼산이 크게 보이도록 망원을 조금 당겨 담아 봤고요....

마지막으로 꽃이 많이 보이도록 한 장 더 담아 봤습니다.

이상 오늘 찾아본 황매산 철쭉의 상태는 1.2 지구까지는 꽃이 싱싱하고 만개한 상태로 보이며, 운해도 좋은 날이어서 마치 동양화를 보는듯한 기분을 느끼며 사진 한 장 한 장 담는 순간순간 너무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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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4일 황매산에서 "학명"

 

주소 :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