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헌 연꽃과 배롱나무

2023년 7월 5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삼가헌의 연꽃과 배롱나무 상황이 궁금하여 다녀왔습니다.

삼가헌은 박팽년의 11세손 성수가 1769년에 묘골마을에 초가를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삼가헌'이라 지은 데서 유래되고 있으며, 묘골마을은 충정공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사는 순천 박씨 집성촌이라고 합니다.

방문한 날짜에는 배롱나무꽃이 전혀 피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연못에는 연꽃이 보여야 하는데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인한데 물어보니 연못에 토사가 쌓여서 준설을 했다고 합니다. 준설과정에 연꽃은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앞으로 연꽃은 구경하기가 어려울듯하고.... 배롱나무꽃은 7월 20일경이면 좀 필 것 같네요~~

하엽정이 보입니다.

하엽정 안내판...

하엽정과 서당이 보입니다.

여기가 하엽정....

하엽정에서 내려다보면 연꽃이 보여야 하는데...연꽃을 싹 다 치워 버렸으니...

배롱나무에는 꽃망울이 맺혀 있고요, 배롱나무꽃이 7월 20일경이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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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023년 7월 5일 달성 삼가헌에서 "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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