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숭겸 장군유적지 배롱나무

2023년 7월 19일 신숭겸 장군 유적지의 배롱나무꽃을 담으려고 다녀왔습니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는 대구 동구 신숭겸길 17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군은 고려 시대의 개국공신으로 왕건과 옷을 바꿔 입고 순국하여 충신 신숭겸 장군을 기리기 위한 유적지로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던 곳입니다.

이곳은 400년 된 배롱나무꽃이 필 때면 진사님들이 많이들 출사하는 곳이며, 관광객도 많이 찾으시는 장소입니다.
오늘은 비가 온 뒤에 바닥에 고인 물에 배롱나무 반영을 담으려고 비가 그친 후 빨리 찾아왔습니다.

마침 진사님들도 없고 해서 조용할 때 먼저 반영 사진부터 담아 봤습니다.

물에 비친 반영 아름답네요~ 1년 중 배롱이 꽃이 필 때 바닥에 물이 있을 때가 없어서 여기에서 좀처럼 반영 사진을 찍기 힘든데 오늘 참 운수 좋은 날입니다.

모델을 세워 놓고 한 장 담아 보고요...

다시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보면서 한 장 더 담아 봤습니다.

이제 다시 묘가 있는 쪽으로 들어오는 문에서 개망초꽃을 밑에 깔고 한 장 담아 보고요....

다시 한번 더 담아 봅니다.

신숭겸 장군 묘옆에 있는 배롱나무꽃이 만개한 것 같네요~~

붉게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꽃을 자세히 보니 비가 너무 자주 와서인지 꽃이 짓물러서 빨리 꽃잎이 질것 같네요~~

나무에 청이끼가 낀 곳에 꽃잎이 떨어져 있는 것을 담아 봤습니다.

광각렌즈로 꽃을 접사로도 찍어 봤습니다. F2.8 렌즈라 밝기도 좋고 아름답게 잘 찍히네요~

장군 묘소 옆에서 모델과 함께 한 장....

오늘은 안내소에서 안내를 받아 안쪽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 봤는데 너무 예쁜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모델과 함께 한 장 담아 봤습니다.

안쪽에는 예쁜 나무가 두 그루가 있는데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쪽 구석에 있는 무쇠솥에 떨어진 배롱 꽃잎이 너무 아름답네요~~

세로로도 담아 보니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와서 담벼락에 있는 배롱나무꽃을 담아 보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모델로 들어가면서 한 장 더 담아 봅니다.
오늘 찾아본 신숭겸 장군 유적지 배롱나무꽃은 충절문에 있는 꽃은 이제 피기 시작했으며, 그 외의 배롱나무꽃은 90% 이상 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꽃의 상태는 잦은 비로 인하여 짓물러 있는 것 같아 빨리 질 것으로도 생각이 됩니다.

이상 2023년 7월 19일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학명"
 
네비입력은 신숭겸장군유적지로 입력하시거나 주소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로 입력하셔서 찾아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