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향교 배롱나무

2023년 7월 21일 밀양향교의 배롱나무꽃 개화 상황을 살펴보려고 잠시 다녀왔습니다.

밀양향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4호로 지정된 곳으로 규범이 주는 아름다움에 세월의 흐름까지 담아낸 빼어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향교에 도착해 보니 건물 공사 중이라 주위가 어수선 합니다.

현장에는 건축물 비계 설치로 인하여 사진촬영에 지장물이 되고 있네요... 올해 배롱나무꽃 촬영은 어렵겠습니다.

이쪽나무도 이렇게 지장물이 되고 있고...

명륜당 용마루 위에 걸쳐진 배롱나무꽃은 아직 덜 핀 것 같네요~~

지장물이 사진에 나타나지 않도록 화각을 잡아 봅니다.

이쪽에도 지장물을 빼고 담으니 이 정도로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문쪽에 모델을 두고 담을 수 있는 화각이 이 정도입니다.

명륜당 앞에 있는 안내판....

성균관유도회 밀양지부로 쓰이고 있는 건물....

성균관유도회 밀양지부 건물 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배롱나무를 지장물 빼고 최대한으로 담아 봤습니다.

저도 그 자리에 서 봤습니다...ㅎㅎ

이상 오늘은 밀양향교의 배롱나무 개화상황은

명륜당 뒤쪽에 꽃은 30% 정도 개화된 상태이며, 명륜당 앞쪽에 있는 두 그루의 배롱나무꽃은 70% 정도가 개화된 상태이나 현재 밀양 향교는 내부 공사 중으로 인하여 올해는 사진촬영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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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1일 밀양향교에서 "학명'

 

주소: 경남 밀양시 밀양향교3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