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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출사지, 사진명소

선운사 배롱나무

by hakmyong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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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삼인리에 위치한 선운사에 배롱꽃이 아름답게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2023년 8월 28일 경산에서 4시에 출발하여 찾아봤습니다.

선운사에 7시경에 도착하여 경내로 들어가 보니 배롱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고요.. 도착했을 때는 비가 안 왔는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비가 오니 자연스럽게 노란색 우산을 쓰신 보살님을 먼저 담아 보고요...

그 우산을 잠시 빌려 우리 회원님이 모델을 쓰고 우중에 한 컷 해 봅니다.

배롱나무 밑에는 식수대가 있고요...

식수대에 배롱꽃이 떨어져 물결에 출렁입니다.

비 오는 산사의 처마 밑에서 맞은편 산에 있는 운해와 배롱꽃을 함께 담아 봅니다.

비는 계속 내리고 처마 밑에서 한참을 이렇게 사진을 찍어 가면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비가 그치고..

선운사에서 제일 잘 피었다는 배롱나무를 담아 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배롱꽃이 좋은 곳이 없었는데... 여기 꽃이 최고로 보입니다. 오늘은 또 비가 옴으로 해서 꽃이 바닥에 떨어져 더욱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약간 방향을 틀어서 옆에 있는 감나무와 함께 담아 봅니다. 이 구도가 제일 아름다운 구도입니다 좌우 균형도 맞는 것 같고요...

이번엔 뒷산에 피어오르는 운해가 있는 쪽으로 담아 봤고요...

지나가시는 스님을 배롱꽃과 함게 담아보기도 하고요...

우리 회원님이 열심히 담고 계시는 모습도 담아 봤습니다.

빗물이 고여 있는 바닥과 빛물을 머금고 있는 배롱나무를 담아 봤습니다. 비가 오니 배롱꽃이 더욱더 붉게 보이고요..

배롱꽃이 빛물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너무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꽃이 풍성한 쪽으로 한 장 더 담아 보고요....

여기는 보수공사 중인 대웅전 쪽인데요 좌. 우측 배롱꽃은 비교적 잘 피었는데 공사 중이라 지장물이 많아서 사진으로 담기가 어려움이 많습니다.

꽃이 아름다운 나무 밑에서 이렇게 담아 보고요...

보수공사 중인 대웅전 좌. 우에 있는 배롱꽃과 석탑을 공사 지장물을 비켜서 이렇게 담아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절을 나서면서 가을이 되면 진사님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 개울과 단풍나무를 한 장 담아 봤습니다.

이상 오늘 이곳 멀리까지 어렵게 찾아본 선운사 배롱나무꽃의 현재 상태는 최고! 올해는 여타 다른 배롱나무 명소를 많이 둘러봤지만 이렇게 상태가 좋은 곳은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2023년 8월 28일 전북 고창군 선운사에서 "학명"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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