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2023년 8월 27일 가족과 함께 경주 불국사에 나들이 겸 잠시 다녀왔습니다.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년)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김대성이 죽고 난 후 나라에서 이를 맡아 완공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불국사에 도착해서 보니 전국 65개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면서 경주 불국사에도 무료입장이 되네요~~ 경주 불국사에 오시면 주차료(소형 : 1,000원)만 부담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착하여 제일 먼저 초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오면 사진을 찍는 곳, 국민 포인트 자하문으로 들어가는 곳 청운교. 백운교 앞에서 한 장 담아 봅니다. 언제 봐도 참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이건 측면에서 찍은 모습... 초등학교 시절 수학여행 가면 여기에서 독사진과 단체사진 많이 찍던 곳이죠~~ 나이가 조금 드신 분들은 그 어릴 적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 사진 촬영은 초 광각렌즈(시그마 12-24mm)를 사용하여 화각을 넓게 담아 봅니다. 이번엔 청운교. 백운교를 조금 멀리서 담아보고요....

이번엔 안양문으로 들어가는 곳 연화교. 칠보교를 앞에 두고 멀리 청운교. 백운교를 함께 담아 봤습니다. 초광각 렌즈라 원근감이 잘 표현이 되네요~

여기 극락전으로 들어가는 문을 지나서...

들어서는 문과 극락전의 측면을 구도로 한 장 담아 보고요....

처마를 삼각형으로 두고 극락전을 중심으로 하여 한 장 담아 봤습니다. 초 광각렌즈라 이런 구도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극락전 앞 복 돼지와 극락전.. 관광객들이 하도 많이 만져서 반짝반짝합니다~ ㅎㅎ

극락전 복돼지 안내문은 참고하시고요~~

이곳은 극락전에서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문... 여기를 들어서면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도 처마를 삼각구도로 두고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을 중심으로 담아 봤습니다. 오늘 불국사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보입니다. 불국사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유명한 관광지라 외국인들에게도 유명세가 대단한 곳이죠...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경주하면 연상되는 이미지를 묻는 물음에는 ‘불국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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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설명이고요...

이번엔 다보탑과 대웅전을 함께 담아 봤습니다. 초광각렌즈라 다보탑이 왜곡이 되어 조금 기울어진 모습처럼 담기네요~

여기에서도 처마를 삼각구도로 두고 다보탑을 중심으로 담아 봤습니다. 처마의 문양도 아름답고, 다보탑과 조화롭게 담긴 것 같습니다.

이번엔 다보탑을 중심으로 한 장 담아 봤습니다. 다보탑 앞에서 기념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내에서 나와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을 담아 봤습니다. 여기 이 길은 가을에 울긋불긋 단풍이 들면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작년(2022년)에도 제가 여기에 방문하여 담은 단풍 사진들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올해도 가을이면 다시 찾아볼 계획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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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023년 8월 27일 경주 불국사에서 "학명"

 

주소 :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