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관방제림

2023년 12월 3일 가족과 함께 담양 관방제림에 여행 겸 다녀왔습니다. 예로부터 담양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는 곳 이어서 수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648년 담양 부사 성이성(成以性)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1794년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다시 제방을 중수하고 그 위에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1991년 11월 2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입니다.

경산에서 출발하여 담양 관방제림에 도착해 보니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네요~~ 먼저 관방제림이라고 쓰여 있는 표지석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을 해 봅니다~~

강변으로 내려와서 조각 공원 쪽으로 올라가면서 사진으로 담아 봤고요... 이쪽에 있는 메타세쿼이아는 단풍잎이 모두 떨어져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있습니다.

건너편에는 단풍잎이 그대로인 것 같은데... 한쪽만 앙상한 가지를 드러 내고 있습니다.

이번엔 뒤로 돌아 보면서 한 장 담아 보고요...

조각 공원으로 가는 길... 제방으로 올라서면 건너편에 조각 공원이 보입니다

제방으로 조금 올라가 보면....

오른편에 이렇게 조각 공원이 있고요....

박연구 문학비가 이렇게 세워져 있습니다.

조각 공원에서 보니 메타세쿼이아 길이 길게 보입니다.. 조금 걸어서 가보면 이렇게 차량이 다니는 메타 길이 있고요... 여기서 3.7Km 지점에 가까운 거리에 학동리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습니다.

다시 관방제림으로 돌아와서 보도교를 건너며, 보도교에서 내려다보며 한 장 담아 봤습니다.

이쪽에는 메타세쿼이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네요~~

이번에는 늘어진 메타세쿼이아를 깔고 강 건너편으로 화각을 잡아 한 컷 해봅니다.

이곳은 강을 건너는 징검다리... 저 건너편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번엔 한 바퀴 돌아서 관방제림 표지석 있는 곳으로 오는 다리 위에서 전경사진을 담아 봤습니다.

여긴 관방제림 표지석 바로 옆에서 한 장 담아봤고요...

여기까지 한 바퀴 돌고 나니 점심시간이라... 관방제림 표지석이 있는 맞은편 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 국수거리로 발을 옮겨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담양 관방제림과 죽녹원 그리고 메타세쿼이아 길을 다녀 봤습니다만.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을 하고요, 다음 회에 죽녹원 그리고 학동리 메타세쿼이아 길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2023년 12월 3일 담양 관방제림에서 "학명"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