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사 겹벚꽃

2024년 4월 19일 사천 9경의 하나인 청룡사 겹벚꽃을 촬영하러 다녀왔습니다. 청룡사 겹벚꽃은 지난해 사천시에서 새로 정비한 ‘사천 9경’에 선정돼 축제 기간 동안 1일 약 2,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청룡사 극락 계단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때마침 청룡사 겹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12일부터 28일까지 ‘제3회 청룡사 겹벚꽃 축제’를 열고 있는 기간이었네요

도착해서 올라가는 길에 모델의 뒷모습을 한 장 담아 봤습니다. 보랏빛과 흰색의 의상이 겹벚꽃의 색감과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이곳도 포토존은 것 같습니다. 꽃이 화사하며 아름답고 꽃이 하늘에서 우수수 떨어지는듯한 분위기가 듭니다.

이건 담장과 건물의 처마의 선을 살려 한 장 담아 봤고요...

이번엔 종각 건물과 겹벚꽃을 담아 보기도 했습니다.

겹벚꽃이 핀 나무 아래서 앉아서 쉬고 계시는 아름다운 숙녀분의 뒷모습이 겹벚꽃과 함께 참 아름답습니다.

여기가 청룡사 극락계단인가 봅니다. 포토존으로 줄을 서서 찍는다는 그곳인가요?

청룡사 경내로 들어와서 바깥쪽으로 보면서 전경을 담아 봤습니다. 꽃의 색감이 우중충합니다. 확실히 역광으로 봐야 핑크빛의 색감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모델 사진을 찍고 싶은데 흔쾌히 허락하여 주신 분.... 구세주가 따로 없습니다. ㅎㅎ

웃으시는 모습이 특히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웃는 모습이 활짝 피어나는 웃음을 지니신 것 같네요~~

담장과 겹벚꽃이 있는 곳에서 웃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여기가 포토존이라 해서 여기로 모셔서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역시 이곳이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모델의 표정연기도 좋으고요....

45도 각도의 이 사진이 모델을 해주신 숙녀분이 마음에 들어 하시네요~

옆으로 서서 앞을 주시하시면서 웃으시는 모습도 꽃과 잘 어울립니다. 특히 모델 하시는 분의 의상이 색감도 좋고 잘 어울리십니다.

이젠 약간 더 망원으로 당겨서 담아 봤습니다. 역시 잘 어울리십니다.

또 다른 포즈는 모델이 알아서 척척하십니다.... ㅎㅎ

특유의 웃음.... 아름다운 웃음을 지니셨네요~~

모델 사진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오늘 잠시라도 함께해 주신 이름 모를 모델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 바깥쪽으로 나와서 담장선을 살려가면서 겹벚꽃을 담아 봤습니다. 아름답다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이 사진 담장과 조금 더 붙여 찍으면 좋지만 그래도 괜찮게 보입니다.

담장 옆으로 올라가면서 담은 사진도 화사하고 아름답습니다.

여기 청룡사 절 앞 광장에서 사진으로 담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밑에서 위쪽으로 보며 담은 사진 핑크빛의 꽃들이 빽빽하게 피어 있습니다.

핑크빛의 겹벚꽃이 핀 나무에 햇빛을 쪼개어 본 사진입니다.

이건 경내에서 바깥쪽을 보면서 담은 사진입니다

이제 바깥쪽의 메타세쿼이아 숲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몇 장 담아 봅니다

담장 위에 놓인 기와의 둥근 선을 넣어 바깥쪽의 메타세쿼이아 숲을 배경으로 하여 겹벚꽃을 담아보니 녹색의 배경 때문에 꽃이 더 화사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 장 더 담아 보고요...

바같쪽 광장에서 절쪽으로 보면서 담은사진...

절 쪽으로 보면서 한 장 더 담아 봤습니다.

담장과 겹벚꽃....

여기도 담장과 겹벚꽃입니다.

이제 내려오면서 뒤돌 아보며 한 장...

담장과 겹벚꽃을 한 장 더 담아 보고요...

마지막으로 세로 구도로 한 장 더 담아 봤습니다.
오늘 찾아본 청룡사 겹벚꽃은 만개한 상태로 보이며 올라가는 길 쪽에는 일부 지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특히 이곳 겹벚꽃 나무는 다른 곳과 달리 키가 엄청 크다는 것을 느꼈으며 한 번쯤은 찾아봐야 할 곳으로 여겨집니다. 여기 꽃이 너무 아름다운 상태인데.... 요즈음 봄비가 너무 잦아서 나들이하시기에 불편하시겠지만 비가 그친 후 틈틈이 찾아오셔서 아름다운 꽃, 사천 9경 청룡사 겹벚꽃 많이들 보시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 2024년 4월 19일 경남 사천 청룡사에서 "학명"
 
주소 : 경남 사천시 와룡길 373 청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