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2024년 4월 19일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우포늪에 촬영 다녀왔습니다. 이날 촬영은 미리 안개와 서리가 예보된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현장을 찾아봤고요 현재 우포늪은 희귀 동식물의의 천국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寶庫)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우포늪에는 물안개가 많이 피어오르고 분위기가 좋아 보입니다.

일출을 기다리며 물안개가 핀 우포늪을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안개에 아스라이 보이는 나무들과 산들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렇게 물안개가 적당히 올라 오는 날을 맞추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오늘은 참 운수가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이제 여명 빛이 불그스럼하게 나타납니다.

더욱더 붉게 여명이 보입니다. 이제 일출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안개는 계속 피어오르며, 여명 빛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 장면은 수묵화를 보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아름다운 풍경이 내 몸속으로 스며 드는듯합니다.

더욱더 여명 빛이 강 열해집니다. 수묵화에 불을 켠 듯 밝아 옵니다.

이번엔 광각렌즈로 넓게 담아 봅니다. 구름띠가 물밑에 반영으로 나타나면서 물안개 핀 우포늪이 더욱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점점 더 밝아 오네요~ 화각을 조금씩 달리하면서 계속 담아 봅니다.

거의 비슷한 구도로 한 장 더 담아 보고요.....

아~~ 이제 일출이 시작이 되네요~~ 먼 산에 빼꼼히 내미는 해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개로 인하여 먼산이 있는 듯 없는 듯 아스라이 보이며 그곳에서 해님이 서서히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아름다운 일출입니다.

붉게 물든 하늘과 점점 더 고개를 내미는 해님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답습니다.

점점 더 올라오는 일출 장면입니다.

이제 거의 다 올라온 해님... 우포의 일출입니다.

광각렌즈로 넓게 담아본 일출 장면입니다. 구름띠가 반영으로 아름답게 나타납니다.

아스라이 보이는 물체들 이제는 완전한 일출 장면이네요~ 해님이 방금 다 올라온 상태입니다.

어안렌즈로 아주 넓게 한 장 인증샷으로 담아 봅니다.

이제 빛이 조금 강열해 지려고 하네요~ 하늘엔 새가 날아가고 있고요...

왼쪽으로 보니 어부가 배를 타고 나와서 어망에 걸린 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우포늪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왜가리가 평화롭게 물 위를 날고 있고요....

저 멀리 보일 듯 말 듯 어부가 배를 저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스라이 보이는 풍경 속에 흑백의 형체로 보이는 배와 어부가 강열하게 시선을 집중시키는듯합니다.

노를 저어 가는 장면을 한 장 더 담아 봤습니다.

이번엔 망원렌즈로 당겨서 어부를 담아 봤습니다. 물안개가 피어 있어 분위기가 좋아 보이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어부가 어망에 걸린 고기들을 잡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이상 오늘 찾아본 우포늪은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멋진 날 이었으며, 일출 또한 너무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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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9일 창녕 우포늪에서 "학명"

 

주소 : 경남 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541(징검다리 있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