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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출사지, 사진명소

반곡지

by hakmyong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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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일 아침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반곡지를 찾아봤습니다. 반곡지는 2011년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 10월에는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된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 그리고 드라마 <아랑사또전> <대왕의 꿈>, 영화 <허삼관> 등을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른 아침에 도착해 보니 아직까지 왕 버들잎이 무성하지 않고 겨우 이제 잎이 터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바람이 조금 일고 있어 반영이 깨끗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반곡지 뒤편에 복숭아밭 쪽으로 만들어진 둘레길... 이곳 반곡지 주변에 농촌다움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둘레길과 쉼터가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저수지 안쪽으로 만들어진 둘레길을 조금 걷다 보면 왼쪽 야산으로 둘레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반곡지 반영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진사님들이 많이들 찍으시는 구도입니다. 아직까지 나뭇잎이 없어 허전한 기분이 듭니다.

둘레길을 조금 걷다 보면 반곡지의 못둑에 있는 왕버들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왕버들나무가 수령이 오래되면서 나무 가지들이 하중을 못 견뎌 밑으로 쳐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일부는 물속으로 쳐져 고사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엔 못둑에서 반영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이 나무가 물속으로 쳐져 고사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왕 버들잎은 이제 연녹색의 잎이 조금 나와 있고요~

이쪽 나무의 가지도 밑으로 많이 쳐져 있네요~~

물속으로 쳐져 버린 나뭇가지....

못둑에서 찍어 본 사진입니다. 모델을 두고 찍어 보시면 근사한 사진이 나올듯합니다.

이쪽으로 보는 사진이 좋습니다 여기에 모델 사진 많이 찍는 포인트입니다.

조금씩 도로 쪽으로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에도 모델이 걸어 나오는 사진을 많이들 찍는 구도입니다.

여기도 그렇고요....

도로 쪽으로 조금씩 움직이며 여러 구도를 잡아 봅니다.

잎이 나오는 나뭇가지...

이쪽 구도로 찍어도 좋을 듯....

이제 도로가로 나와서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못 둑 쪽으로 한 장 담아 본 사진....

주차장으로 가기 전에 새로운 건물을 지으면서 복숭아나무 3그루를 남겨 놓은 곳에서 몇 장 담아 봤습니다.

복숭아나무가 고목이고 올해는 전정작업을 잘 해서 복숭아 가지 미관이 좀 좋아진듯합니다.

하늘 쪽으로 보면서 담아 본 사진....

이건 못 둑 쪽으로 보면서 담아 본 사진...

여기도 못 둑 쪽으로 보면서 복숭아 나뭇가지를 조금씩 다르게 담아 본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복숭아나무를 담아봤습니다.

이상 오늘 찾아본 반곡지는 복사꽃은 80% 정도 개화된 상태로 보이고요... 못둑의 왕버들나무 잎은 이제 겨우 조금 나와 있는 상태여서 조금 멀리서 사진으로 담아 보면 거의 연녹색의 색감이 표현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반곡지 사진을 아름답게 담아 보시려면 2주 정도 뒤에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2024년 4월 2일 경산시 남산면 반곡지에서 "학명"

 

주소 :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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