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있는 기림사를 방문해서 유튜브 영상으로 담아온 뒤, 수국의 개화 상황을 다시 알아보려고 잠시 다녀왔습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6월 14일 촬영한 유튜브 영상 링크부터 좀 걸어 두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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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기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佛國寺)의 말사로써, 643년(선덕여왕 12) 천축국(天竺國)의 승려 광유(光有)가 창건하여 임정사(林井寺)라 부르던 것을, 뒤에 원효(元曉)가 중창하여 머물면서 기림사로 개칭되었다고 하네요~
먼저 이곳 기림사에 들어서면 종무소 벽면에 그려진 3개의 벽화를 보게 되고요... 그려진 벽화 앞에는 이렇게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이렇게 벽화와 어울리게 수국이 잘 가꾸어져 아름답게 피어 있고요... 벽화의 그림과 수국을 겹쳐서 1장의 사진으로 만드는 구도로 잡아 보시면 재미난 사진이 될 거 같습니다.
벽화와 벽화 사이를 구도를 잡아 한 장 담아 봅니다.
수국이 벽화 속으로 들어 간 듯 이렇게 담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도 동자승이 지나가는 모습이 그려진 벽화와 수국을 겹쳐서 담아 봤습니다. 수국이 인포커싱이 되면서 흐릿하게 표현이 되는 게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조금 넓게 벽화와 수국을 담아 봅니다.
동자승이 나무 위에서 피리를 부는 모습이 수국과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약간 측면으로 3개의 벽화를 함께 구도를 잡아 봤고요.... 지금 현재 수국은 아름답습니다만 개화 상황은 60~70% 정도인 것 같습니다.
범종루 앞에 있는 수국은 덜 펴서 색감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범종루 앞에는 자색의 으아리가 예쁘게 피어 있고요....
핑크빛의 수국도 이제 피기 시작하여 제 색감을 찾아가려는듯합니다.
이것도 범종루 앞에 있는 수국인데요... 이제 피려고 합니다.
다시 벽화가 있는곳으로 와서 담아 봅니다. 가까이에서 담아 보니 인포커싱이 되면서 수국이 흐릿하게 표현이 되어 ,조금 멀리서 망원으로 당겨 이렇게 담아 봤습니다.
이것도 멀리서 망원으로 당겨 본 것이고요....
이것도 망원으로 당겨 본 것인데요.... 꽃이 화사하게 표현이 됩니다.
이건 인 포커싱이 되어 꽃이 흐릿하게 표현이 되네요~~
멀리서 꽃에 포커스를 주고 담아 본 것이고요....
이번엔 벽화에 포커스를 주고 담아 봤습니다.
이젠 망원렌즈로 벽화를 부분적으로 수국과 함께 담아 봅니다
많이 당겨서 담아 보니 사진의 내용이 간결하고 시각적으로 분산됨이 덜한듯합니다.
부분적으로 한 컷 더 당겨서 담아 봤습니다.
이번엔 사천왕문 쪽으로 넓게 한 장 담아 보고요...
담장 옆에 곱게 핀 줄 장미꽃을 한 장 담아 봤습니다.
범종루 밑에 핀 아름다운 꽃이 있어서 담아 보고요...
이번엔 범종루 밑에 있는 장미꽃을 맞은편 종무소 기와를 배경으로 하여 한 장 담아 봤습니다.
범종루 밑에 돌 사이에서 자란 수국을 담아 보고요...
종무소 바로 옆에 핀 찔레꽃인지 장미꽃인지 모호한 아름다운 꽃을 담아 봤습니다.
약사전에서 염불을 하고 계시는 스님이 계시네요~~ 이곳에는 분홍빛의 꽃들이 만개해 있습니다.
대적광전에서 분홍색의 꽃을 앞에 깔고 진남루 쪽으로 구도를 잡아 봤습니다.
이곳은 응진전인데요 그 앞에도 이렇게 분홍색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응진전 문턱에 걸 터 앉아 어안렌즈로 이렇게 담아 보니 둥글게 왜곡이 되면서 특이한 사진으로 담기네요~~
이젠 마지막으로 대적광전 앞에서 어안렌즈로 한 장 더 담아 봤습니다. 오늘 다시 찾아본 기림사의 수국 개화 상황은 전체적으로 60% 정도로 보이고요.... 앞으로 일주일 정도 뒤에는 만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2024년 6월 14일 경주 기림사에서 "학명"
주소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4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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