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용성의 능소화를 찾아서...

자인 적산가옥 능소화가 테러를 당해 고사 되고, 보식을 한 후 꽃을 피웠지만 옛 명성을 찾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용성면의 능소화를 찾아다녀 봤습니다.

먼저 첫 번째 장소는 경북 경산시 용성면 용성당리1길 10번지에 있는 능소화를 찾아봤습니다.

노오란 담색깔과 담 밑에 심어진 파와 채송화가 나름 아름다워 보입니다.

벽면 옆쪽에서 찍어 보니 호박잎이 조금 거슬리지만 꽃이 예쁘게 보입니다.

호박잎을 빼고 담아 봤습니다. 다소 깔끔해 보이네요~~

부분적으로 세로 구도로 담아 봤습니다.

꽃이 풍성한 쪽만 담아 보고요...

모델을 두고 담아 봤습니다.

 

모델을 두고 담아보니 꽃이 더욱 돋보이는 것 같네요~

모델의 뒷모습을 전체 배경으로도 담아 보고요...

그 옆에 빈티지한 곳에 접시꽃이 있네요~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접시꽃 쪽으로도 한 컷 해봤습니다.

이상 첫 번째 장소 능소화는 여기까지입니다. 이곳에 능소화는 나름 예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능소화 명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두 번째 장소는 경북 경산시 용성면 미산리 253번지에 있는 대문에 둘러싸인 능소화입니다.

 

능소화 나무가 크고 나무 대문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벽면에 써놓은 한문 글씨도 어울리는 것 같고요....

꽃만 조금 더 풍성하게 피었다면 하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만 이정도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모델이 집으로 들어가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이집 주인아저씨가 한문 글씨를 배우러 다니신다고... 벽면에 이렇게 잘 써 놓으셨네요 ㅎㅎ

이곳에서는 여기까지... 이곳에도 능소화가 아름다운 곳이네요...

세 번째 장소는 경북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526-6번지에 있는 난포고택에 핀 능소화입니다. 난포고택 능소화는 제법 알려진 곳이지만 고택 주인이 기거하시면서 개방을 하지 않아 사진 촬영이 어려 운곳이죠...

제가 찾았을 때엔 능소화가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찾아왔으면 좋았겠네요~ 여기 바깥쪽 부분이라 항상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담너머로 손을 넣어 한 컷 해 봤습니다.

손을 더 밀어 넣어 담아 봤는데 떨어진 꽃잎과 능소화가 아름답습니다.

흙담과 능소화, 고택이 조화롭습니다.

부분적으로 끊어서 담아보니 나름 아름답게 표현이 되네요~~

흙담과 능소화... 아름답네요~

역시 능소화는 고택이나, 한옥 그리고 빈티지한 건물에 잘 어울리는 꽃인 것 같네요~ 여기 난포고택의 능소화는 고택의 아름다운과 능소화가 조화롭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상 경산 용성의 능소화를 찾아서 다녀 봤고요... 오늘 찾아본 세 곳은 앞으로 능소화 명소로 될만한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소를 참고하셔서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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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023년 6월 28일 경산 용성에서 "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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