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8일 가족과 함께 안동 병산서원에 다녀오면서 체화정의 배롱나무 상황을 보고자 잠시 들렀습니다.
체화정은 2019년 보물 제2051호로 지정된 곳으로 1761년(영조 37)에 창건하여 이민적(李敏迪)이 학문을 닦고 형인 이민정(李敏政)과 함께 기거하면서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장소로, 정자 이름인 ‘체화(棣華)’는 형제간의 화목과 우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네비에 안동 체화정으로 입력하셔서 오시면 되고요.. 주차는 인근에 있는 풍산시장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긴 체화정으로 들어가는 돌다리... 바로 앞 작은 배롱나무...
체화정 가면서 있는 배롱나무....
이곳이 체화정입니다. 체화정 배롱나무는 꽃이 현재 50% 정도 개화한 상태로 꽃이 싱싱하고 아름답습니다....현재 꽃망울이 많이 보이고요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참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화각을 달리하면서 몇 장 담아 봤습니다.
들어가는 쪽에서 앞에 있는 배롱나무를 겹쳐서 담아 보고요..
체화정 쪽으로 이렇게 담아 봤습니다.
이번엔 체화정 왼쪽에서 이렇게 담아보고요...
체화정 현판이 보이도록 하고, 배롱나무 3그루를 넣어서 구도를 잡아 봤습니다.
이건 체화정 들어가는 쪽에서 담아 봤고요...
연못 반대편에서 망원으로 당겨 담아 봤습니다. 이쪽 배롱나무꽃이 많이 피었네요~ 색감도 좋고요...
마지막으로 연못 반대쪽에서 망원으로 당겨서 세로 구도로 담아 봤습니다. 배롱과 한옥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상 오늘 찾아본 안동 체화정의 배롱나무꽃의 개화 상황은 50% 정도로 보이고요... 만개한다면 아름다운 체화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3년 8월 8일 안동 체화정에서 "학명"
주소 :경북 안동시 풍산읍 풍산태사로 1123-10
